(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14대 충북대병원장에 한헌석(59·사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충북대병원에 공문을 보내 한 교수의 병원장을 임명을 최종 승인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의 한 교수는 동 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석사, 박사를 취득한 뒤 서울대병원 소아과 전공의,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의학종합대학 연구원을 거쳐 충북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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