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공업고등학교 족구단(교장 김경남)이 연속 전국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7~8일 청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한 9회 청주직지 청원쌀배 전국족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논산공고는 지난 1일 치러진 전국시도대항 고등부 족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연이은 승전보에 지역주민들의 자랑거리가 됐다.

정석희(2년) 선수는 “연이은 우승에 기분이 좋지만 또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팀원들과 꾸준히 연습해 더 좋은 기량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논산 류석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