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헌수) 2019학년도 신입생 경쟁률이 21.5대 1을 기록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 전형의 경우 84명 모집에 1806명이 지원해 21.5대 1, 지역우수자 전형은 1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0.1대 1, 사회통합대상자 전형의 경우 2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일반 전형 1589명(18.91대 1), 지역우수자 전형 82명(8.2대 1), 사회통합대상자 전형 37명(18.5대 1)이 지원한 것에 비해 모든 전형에서 경쟁률이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신입생 경쟁률은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18.3대 1(17학년도), 18.92대 1(18학년도), 21.5대 1(19학년도)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선발방식은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수학, 과학 역량평가 등의 영재성 평가 △3단계 융합 캠프 순으로 진행되며, 1단계 합격자는 5월 9일, 2단계 합격자는 6월 1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7일 학교 누리집(http://sasa.sjeduhs.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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