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3선의 자유한국당 최진현 청주시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선다.

최 의원은 11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시고 3선 시의원으로 키워 주신 지역민들을 믿고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오직 지역민들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간다면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리라 확신한다”면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연히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다른 일을 하지 않는 직업정치인”이라며 “돈 없이도 정치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고도 했다.

2006년 30대에 지방의회에 진출해 3선 고지에 오른 그가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당선되면 최연소 4선 의원이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