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지난 11일 열린, ‘2018년 2/4분기 지역사회 공헌협의회’회의 장면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 LINC+사업단(단장 김진만)은 지난 11일 교내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이성헌위원장(충남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4분기 지역사회 공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단체가 연계가능성이 있는 사업들을 협의회에서 의논해 정보공유를 통한 기관별 협조로 시너지를 내도록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자살 예방 프로그램에 관심. 자살률이 세계에서 한국이 1위, 그 중에서도 충남도가 노인자살률이 특히 높아 노년층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문화 이해 프로그램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충남학’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공주대 LINC+사업단은 지역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협의회를 위원 13명으로 지난 1월 10일 구성했고, 지역사회 공헌 TF 5개팀 구성해 충남도와 공직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과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공주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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