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가구 선정 5월 7일까지 조사원 방문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충남 사회조사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 변화 예측과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충남도 공통항목 62개와 당진시 특성화 항목 6개 등 모두 68개 항목이며,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특성, 일자리(노동), 시군 특성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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