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강서2동이 올해 1/4분기 청주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2동의 올 1/4분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실적은 총 80건으로 인감증명서 발급 대비 7.46%로 청주시 관할 43개 읍‧면‧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4.69%, 충북 3.36%, 청주시 2.87%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춘상 강서2동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이 3월말 현재 청주시내 읍면동 평균 대비 2.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며 “그 동안 인감 문화에 익숙한 주민들의 의식을 바꾸기 위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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