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대 1 경쟁률…“충북체육 발전 밀알 될 것”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롤러 선수 출신의 장규성(29)씨와 생활체육지도자 오형진(32)씨가 충북체육회 공채에 합격했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2명을 뽑는 이번 신규직원 공개채용시험에는 남자 20명, 여자 5명 등 모두 25명이 지원,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전형, 2차 논술시험, 3차 최종 면접시험 등을 거쳐 장·오씨가 최종 합격자에 선정됐다.

장씨는 롤러 선수 출신으로 충북인터넷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스포츠강사와 롤러 지도자 등을 지냈다. 오씨는 형석고와 상명대를 졸업하고,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한 경력을 가졌다.

합격자는 실무수습을 거쳐 하반기에 임용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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