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과장 연도 대상수상

보은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NH농협손해보험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과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 박영규 과장이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은농협은 사무소 부문에서도 전국 24개 사무소와 함께 대상을 차지해 경사가 겹쳤다.박 과장은 2013년 은상, 2015년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박 과장은 뛰어난 세일즈 기법으로 보은농협 보험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개인뿐만 아니라 보은농협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그는 “작년 한해 고객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거리만 해도 8만㎞에 이른다”며 “고객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마음을 전달한 결과 대상을 수상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농협은 지난 2월 정기총회 때 ‘고객과 호흡하며 조합원에게 행복하게’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농협과 조합원들의 상생을 다짐했다.

최창욱 조합장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협조해 주신 조합원과 보은농협 고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은농협은 조합원과 군민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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