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현·이상희씨 생체재료학회 학술대회서
신규 항염 기능성 펩타이드 기전 규명 등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대 미생물학과 최다현(여·23·석박사통합과정 2년)·이상희(여·22·학부 4년)씨가 2018 한국생체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16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이벡과 공동연구로 발굴한 ‘신규 펩타이드의 항염 기능성 및 작용기전 규명’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염증 반응이 유발된 세포에 신규 펩타이드를 처리한 결과 iNOS 단백질 발현 조절 및 높은 인공피부로의 투과성을 통한 항염기능이 확인되는 등 염증질환과 줄기세포 노화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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