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BBS청주불교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6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를 개최한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의 종교화합을 통한 충북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무심음악제는 각 종교를 대표하는 합창단 공연에 이어 가수 김연자, 장윤정, 오로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로 이어진다.

관람은 초대권 소지자에 한 해 무료로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할 수 있다.

청주BBS 사장 장산 스님은 “모든 종교는 같은 곳을 바라본다. 갈구하는 것 또한 모두 같다”며 “청주BBS 무심음악제는 우리 사회 대표적인 종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여는 전국 유일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문의= ☏ 043-294-5114. 박장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