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청주시장 경선과 관련 후보자측과 룰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선일정에 돌입했다.

한국당 공관위는 먼저 경선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 황영호, 기호 2번 천혜숙후보로 정하고, 10분간의 정견발표 순서는 황영호 후보가 먼저 실시하기로 했다.

후보간 가산점 관련 황영호 후보는 국가유공자 자녀20%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천혜숙 후보는 정치신인+여성 가산점을 받게 되는데, 중앙당 지침상 가산점 최고치는 30%를 부여받게 된다.

한국당 공관위는 선거 운동과 관련 경선 선거 운동기간 중 본인, 배우자, 선거사무원 등이 호별방문행위가 금지되고, 모바일 투표 당일일 19일에도 선거운동을 금지시켰다.

다만 후보자 선출대회 투표 독려 문자는 발송이 가능하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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