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천(사진)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전에 참여하지 않은 제천시와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비 1300억원 등 모두 1500억원이 투입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권 공약 중 2순위 사업인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제천은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도내 충주, 영동, 괴산, 음성, 옥천 등 5개 시·군이 뛰어들었지만 제천시는 유치신청조차 하지 않은 말 못할 이유가 있었는지 이근규 시장이 직접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 사업은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제천이 최적지”라면서 “이 사업은 유치과열로 부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선거 이후로 미뤄져 지금이라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서둘러 유치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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