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민주적인 예산편성 실현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후 3시 관내 동성초 강당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2018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육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재정운영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재정설명회는 충남교육의 △재정현황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재정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문일규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교육재정에 대한 관심확대 및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민주적 교육재정 운영이 실현될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교육과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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