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보람동의 상가 7곳(해봉감자탕, 낙지촌, 청도미나리생삼겹살, 익사이팅복싱, 우리동네휘트니스, 착한횟집, 태연도예공방)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17일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문미영 보람동장은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착한가게 사장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람동은‘착한가게’9호, ‘착한일터’6호, ‘착한가정’2호까지 동참에 나섰으며, 성금은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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