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은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이사 및 대의원 조합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대의원 조합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을 위한 생산 조정제(논 타작물 전환재배 사업) 추진 △상생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 전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 조합장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 적기공급, 농가 일손지원 확대, 농업 관련 재해보험 가입 지원 등에 충북농협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고, 나아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구현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이정규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