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가 지역 소외계층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미밥집반찬(대표 김선미), 친정엄마반찬(대표 엄귀남) 등 관내 업체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반찬가게 두 곳은 주 1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하며, 협의체는 지원받은 반찬을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혜택 받는 가구 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