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와 충북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19일 충북도청 정원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먼저 300여명의 유치원생들을 초청해 '도청마당에서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콜록콜록 미세먼지를 잡아요'란 샌드아트공연을 시작으로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한 메추리알 굽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로컬푸드를 이용한 교구 활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주간(18~24일)을 맞아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인식 전환과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펼쳐진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 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거 밀헸디. 박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