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까지 32기 각종 체험활동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련활동이 18일 청주 풍광초와 제천산업고 등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충북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학생해양수련활동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갖도록 오는 10월 5일까지 32기에 걸쳐 6287명(88개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학생들은 기수별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해양체험활동(바나나보트·고무보트·모래작품 만들기·공동체 게임 등)과 레크리에이션, 테마 체험활동(짚트랙·개화예술공원 방문) 등에 참여한다.

해양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지도요원을 대상으로 연안체험활동 안전관리, 생존수영 지도,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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