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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도 ‘냥이’와 ‘멍이’에 빠졌다
출판계도 ‘냥이’와 ‘멍이’에 빠졌다
  • 박장미
  • 승인 2018.04.18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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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 늘며 반려동물 도서 급증도서 대출량도 꾸준히 늘어
●인기 대출도서 반려동물 유형 분석 2015년 2017년 (2015~2017·정보나루 제공)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펫팸족(Pet+Family)’이 늘며 서점가와 도서관에서도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서점가에서는 반려동물 도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반려동물 도서 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교보문고 반려동물 관련 도서 판매량은 3만7246권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한 수치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방법에 관한 취미·실용 분야 서적이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서는 반려동물의 행동 습성을 분석 한 책이나 인간과의 유대감을 쌓는 방법 등에 대한 책이 많다.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책은 물론, 반려동물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문·과학 분야의 서적 출간도 늘었다.

그렇다면 애견인들이 가장 많이 빌려본 반려동물 관련 도서는 어떤 것일까.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2017년 11월 12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의 대출 데이터 약 4억8212만3360건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강형욱 애견훈련사의 ‘당신을 개를 키우면 안된다’였다.

2014년 출간 된 이 책은 그 해 대출건수가 561건에 불과했지만 2015년과 2016년 대출건수가 1221건, 1521건으로 증가했다.

△카토 요시코의 ‘내 고양이 오래 살게 하는 50가지 방법’ △조영경의 ‘베스트 애완견 대백과’ △김병목의 ‘고양이 공부’ △이케다쇼텐의 ‘강아지 언어 교과서’가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중에서도 고양이의 인기가 높다.

2015~2017년 연도별 반려동물 관련 인기 도서를 분석한 결과 2015년에는 대출 순위 50위에 오른 책 중 개를 주제로 한 것이 21권, 고양이 17권, 기타 반려동물 12권이었다. 2017년에는 고양이 관련 도서가 22권이나 상위 목록에 오르는 등 순위가 역전됐다.

이처럼 고양이 관련 도서가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SNS를 통해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들이 개애 비해 독립적인 고양이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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