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제천 만들기

제천시는 10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일 솔방죽생태공원에서 꽃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꽃나무심기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10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일 솔방죽생태공원에서 꽃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를 위해 미선나무 등 12종의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지구의 날을 만들기 위해 심은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서 깨끗하고 푸른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나무관리까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실천 캠페인으로 ‘승용차 없이 지구의 날 참가하기’,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를 유도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EM배양액을 무료 배부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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