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보강천체육공원 일원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오는 22일 오전 9시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2018 Green-BEST 증평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

증평군과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자전거연맹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녹색도시 증평의 이미지 제고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행진은 보강천 체육공원을 시작으로 미암교-보강교-사곡교-장미대교-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약 9㎞의 코스다.

이 코스는 보강천과 삼기천을 따라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할 수 있어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즐기는 자전거 장기대회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 △자전거 무료정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유지,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등 많은 장점 있는 자전거 타기가 군민들의 여가생활로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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