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부터 12차 교육과정으로 캘리그라피 전문봉사자를 양성한다.

해마다 전문봉사자 양성과정으로 추진하는 이사업은 지난해는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양성에 이어 올해는 캘리그라피 봉사자를 양성한다.

이번에 양성하는 캘리그라피 교육생은 20명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12회에 걸쳐 글자와 그림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독창적으로 아름다운 글귀 및 꿈이 담긴 글을 표현하고, 글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나도 할수 있다는 뿌듯함을 심어 줄수 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전문봉사팀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36개의 전문 봉사팀이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양성하는 ‘캘리그라피 전문봉사자 양성’교육과정 마친 후 8월부터 활동을 하게 됨에 따라 캘리 그라피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마친 전문봉사자들이 투입이 돼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음성군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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