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공감 36.5℃를 정책으로 준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자유한국당 윤홍창(사진) 충북도의회 의원이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1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시는 충북도내 중위권 사수도 어려운 형편으로 쇠락, 쇠퇴했다”며 “제천시의 무너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천의 미래와 함께 죽고 함께 살겠다는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고향 제천시의 추락을 막아내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정공감 36.5℃를 정책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동명초 부지 브랜드 리조트 유치 △WHO(국제보건기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세명대 부지 내 연구문화타운 조성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단계별 지원 △기업 SOS 운영조례 재개정 △제천 브랜드 먹거리 개발 △레지던스형 호텔 유치 △제천 시립철도박물관 건설 △교육도시 제천 건설 △전시․소모성 축제예산 축소 △행정 종합관찰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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