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양성 박차

2018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 장면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프로그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및 예정자 32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해 공주시 농촌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농어촌체험지도사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도농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세부인증 기준에 따라 인증된 교육과정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체험도구 개발 △응급처치 안전교육 △운영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농업 기반 마련과 청소년 인성 개발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이 중요하다”며 “농촌체험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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