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양성 박차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프로그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및 예정자 32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해 공주시 농촌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농어촌체험지도사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도농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세부인증 기준에 따라 인증된 교육과정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체험도구 개발 △응급처치 안전교육 △운영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농업 기반 마련과 청소년 인성 개발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이 중요하다”며 “농촌체험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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