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 소리, 무용, 풍물 하나된 90분간 웃음과 감동의 무대 준비

부여군충남국악단이 55회 정기공연 ‘봄 도다샤’를 오는 21일 오후 3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막을 올린다. 정기공연 포스터.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충남국악단이 55회 정기공연 ‘봄 도다샤’를 오는 21일 오후 3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막을 올린다.

‘봄 도다샤’는 봄이 돋아난다라는 백제시대 언어로 기악, 소리, 무용, 풍물이 하나가 된 봄맞이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초연 작품으로 11개의 마당으로 구성됐다.

첫째마당은 '봄을 기다리는 겨울왕(사철가)', 둘째마당은 '새순', 셋째마당은 '겨울왕(상여)', 넷째마당은 '봄도다샤(수제천)', 다섯째마당은 '봄바람대감 VS 한파대감', 여섯째마당은 '봄 가야금 병창', 일곱째마당은 '산유화가', 여덟째마당은 '봄바람 버꾸', 아홉째마당은 '꽃비(민요)', 열째마당은 '봄 비나리', 열한번째마당은 '봄'으로 구성돼 90분 동안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티켓예매(전석 5000원)는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부여군충남국악단, 신한전자, 명머리방, 관광식당, 스카이인스자동차보험, 문화장터 1644-9289 (www.asiamunhwa.com)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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