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농협은 19일 조합원 자녀 대학생 6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농협이 2005년 시작한 장학금 전달은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에게 총 10여억원이 지급됐다.
김규호 조합장은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 투자”라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큰 나무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천이 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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