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농아인협회 초청 무료 사진촬영

19일 충북경찰청에 초대된 충북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과 가족들이 호신술 시연 장면을 보고 있다.
19일 충북경찰청에 초대된 충북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과 가족들이 과학수사기법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이 농아인과 가족을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충북경찰청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브리핑실에 임시 스튜디오를 차려 놓고 충북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과 가족 35명을 초대, 행복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농아인과 가족들은 112종합상황실에서 112 문자 신고방법 등을 교육받고, 테이저건·수갑 등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했다. 과학수사기법 시연과 함께 체포·호신술 시연·체험도 펼쳐졌다.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직접 인화해 액자에 담아 농아인 가족에게 전달됐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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