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합동 창단식. [한화 이글스 제공]

(동양일보 연합뉴스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 '제7기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연다.
창단식에는 대전 유성구, 충남 서산시, 충남 서산시 성연면, 충북 청주시, 세종시, 충남 공주시 등 7개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단원 139명이 참가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대전구장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창단식에서는 박종훈 한화 단장이 각 팀 유소년 대표선수에게 팀 기를 전달한다. 각 클럽 단장들은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 소속의 송광민, 하주석, 이용규, 윤규진, 안영명, 정우람, 최재훈 등 현역 선수들은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의 명예주장으로 활동한다.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은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단원들에게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와 간식을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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