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2일 도내 6개 기초단체장(공주.보령.아산.서산.계룡.당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공주, 보령, 서산, 계룡, 당진은 시장 후보자가 선출됐고, 아산은 2차 경선에 참여할 3명의 후보자가 가려졌다. 이번 경선은 20~21일 도내 6개 선거구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해 진행했다.

본선 후보 확정자는 △공주시장 후보 김정섭 △보령시장 후보 김기호 △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계룡시장 후보 최홍묵 △당진시장 후보 김홍장이다.

6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한 아산은 이번 1차 경선에서 상위 1~3위에 오른 오세현·박성순·전성환 예비후보가 2차 경선에 참가하게 된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20일 광역의원후보 16명을 확정했다.

확정된 후보는 △천안시 1선거구 김득응 △천안시 2선거구 한영신 △천안시 3선거구 정병기 △아산시 1선거구 김영권 △아산시 2선거구 여운영 △아산시 3선거구 조철기 △아산시 4선거구 안장헌 △공주시 1선거구 김동일 △홍성군 1선거구 조승만 △예산군 2선거구 전병성 △서산시 2선거구 김영수 △논산시 2선거구 김형도 △계룡시 선거구 김대영 △당진시 1선거구 홍기후 △부여군 1선거구 김기서 △청양군 김명숙 등이다.

이번 6.13지방선거 충남도의원선거 지역구는 38곳, 비례대표는 4명으로 모두 42명의 도의원이 선출된다. 정래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