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영재 발굴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영재교육기관 담당자 워크숍'은 충북 오송 벨류호텔에서 열렸으며 관내 22개 영재교육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충남대 오기영 교수의 특강을 통해 향후 영재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영재교육기관 간의 고충을 서로 공유했다.
특히, 2018년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의 공유와 소통으로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기관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으로 세종시 영재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한편,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영재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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