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서, 베이비페어 행사장서 사전지문등록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19~2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북베이비페어' 행사장에서 아동 실종 방지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했다.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 등의 신상정보와 지문, 사진, 신체특징 등을 사전에 등록해두는 것으로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조기 발견을 돕는다.

이 날 베이비페어 행사장을 찾은 청주시 서원구 주민 이모(여·35)씨는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육아용품 정보를 얻으러 가면서 아이들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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