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채홍국(사진) 충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충주와 단양·보령·부여·아산·천안·청주 등 7개 지역 공단으로 구성된 충청권 시설·관광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채홍국 이사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1년간 사무총장을 맡아 협의회 개최와 예산·회계 등 제반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채홍국 이사장은 열린 경영으로 설립 2년차 신생 공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대·내외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

채홍국 이사장은 “행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청권 7개 공단이 한마음으로 소통·화합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는 각 지역 공단 간 관련 업무를 공동 연구하고 정보·의견교환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돼오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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