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천읍 백곡천 일원서 환경정화 활동 전개

기획위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내 고장 가꾸기 활동에 동양일보 진천기획위원회(위원장 이진행)가 나섰다.



위원회는 21일 휴일을 맞아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날 위원들은 백곡천을 따라 약 2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고 이곳을 찾은 주민들의 격려를 받는 등 보람 있는 한 때를 보냈다.



그동안 위원회는 지역 관광명소인 농다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다 백곡천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일부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 첫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진행 위원장, 성낙도 사무국장, 황유현 총무을 비롯 한중규.유재건.김형운.이필원.황선숙.박순하 위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진행 위원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위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