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불당동 등 신도시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최우선 시정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불당동 상가에 물탱크 저장시설을 구비해야만 건물 허가가 난다는 것은 물 부족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오수 및 물 부족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IT기술과 연계한 종합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물 관리 예산 증액, 가압장 설치, 배수지 확장, 하천의 유해독극물 자동감지, 누수방지 및 노후수도관 교체 등을 주요 대안으로 제시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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