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전 실장 23일 행안부 복귀

이우종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에 이우종(48‧사진) 전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1일 발령됐다.

이 실장은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37회)로 공직에 입문, 행정안전부 재정관리과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충주 부시장, 충북도 자치연수원장,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서승우 기획실장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2015년 12월 충북도청에 부임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그는 재직 기간 이 지사를 보좌하며 정부 예산 확보에 노력해 충북 관련 예산 5조원 시대를 이끌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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