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교육 모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4~26일 ‘찾아가는 독립기념관(목포편)’을 시작으로 원거리 지역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기념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정신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맞춤형 독립운동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소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입체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관은 올해 16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군부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6년 시작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현재까지 52개 지역 4만2276명을 교육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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