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26일 ‘자취방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25일 ‘자취방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동양일보 김다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본명 윤종훈·29)이 25일 ‘자취방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자취방에서’는 독립해 자취를 하는 20대 후반 남자의 일기로 윤딴딴이 본인의 경험을 담아 작사·작곡했다.


앨범은 ‘방콕송’, ‘흘러가네’, ‘자취방에서’, ‘잘될거예요’, ‘별거있냐구’ 등 모두 5곡이 수록돼 어린시절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 때로는 사회안에 나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것 같은 외로움, 인생에 대한 성찰, 고뇌, 성장통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위로가 되는 곡들로 구성됐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앨범 예약 주문 시 랜덤으로 싸인 CD를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딴딴은 2014년 싱글 앨범 ‘반오십’으로 데뷔해 ‘겨울을 걷는다’, ‘니가 보고 싶은 밤’, ‘밤에 잠이 안 올 때’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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