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부자도시 증평군을 만들겠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자유한국당 최재옥(64.사진) 증평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잘사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0여 년 동안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좌구산과 보강천을 개발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증평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군민들은 먹고살기가 힘들다고 한다'며 '돈 버는 부자도시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복지·문화·교육분야 최고도시 증평, 농업의 가치가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고 소통하고 차별 없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7·8대 충북도의원을 지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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