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파 융합 시정’과 ‘미래선진도시 스마트 충주’ 건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최영일(49·사진) 변호사가 24일 무소속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 변호사는 이날 충주시선관위에 무소속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끝낸 뒤 보도자료를 통해 “편가르기 없는 ‘무당파 융합 시정’과 ‘미래선진도시 스마트 충주’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정파를 떠나 5.1%에 달하는 지지를 저에게 보내줬다”며 “이번 선거를 앞두고 무당파 융합 시정에 대한 지지를 보내 주신 충주시민들의 열망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익히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충주시민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앞서 준비하고 맞이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시민 행복수단 조성과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는 미래선진도시 스마트 충주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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