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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
의학칼럼 /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
  • 이현민
  • 승인 2018.04.25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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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이현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이현민

 

심장은 우리의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다. 그리고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의 혈액을 순환시키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이 혈관이다. 혈관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온몸으로 운반하고, 온몸을 순환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통로이기 때문에 만약 혈관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심장근육은 노폐물이 축적되고 산소 부족상태에 처하게 되어 결국 심장마비에 이르게 된다. 혈관질환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 콜레스테롤의 혈관벽 축적이 일어나는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져서 발생한다. 동맥경화증은 노화가 진행되면 혈관에 발생하는 피할 수 없는 질환이다.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에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고령, 가족력 등이 있고, 이러한 위험인자들이 있는 사람은 혈관이 빨리 늙는다.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비만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노폐물을 쌓이게 하여 혈관을 좁아지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과 맥박을 증가시켜 혈관에 부담을 주는 담배 역시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끊어야 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이상지질혈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심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주기적인 가슴 통증을 경험하였다면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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