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190개 사업장 참여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가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청소주간을 운영한다.

청소운영주간에는 당진지역 1~4종 대기배출사업장 190곳이 참여하게 되며 참여 사업장에서는 후드와 덕트 등 대기오염물질 흡입시설에 대한 일제보수와 더불어 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여과필터 활성탄 세정수 교체 및 사업장 내 비산먼지 청소 등을 중점 추진한다.

환경정책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청소주간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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