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26일부터 2018년 북스타트운동을 시작한다.

북스타트코리아와 연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는 영유아에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하여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지역사회 운동으로 발전해가는 사업이다.

당진의 경우 올해 북스타트 운동으로 영유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1단계 북스타트 2단계 북스타트플러스 3단계 북스타트보물상자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1단계(북스타트) 지원대상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출생한 아동 310명, 2단계(북스타트플러스)는 2016년 4월~2017년 3월 출생한 아동 300명, 3단계(북스타트보물상자)는 2015년 4월~2016년 3월 출생한 아동 300명이다.

올해 북스타트 운동과 연계한 부모교육 특강은 당진시립도서관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영 강사를 초청해 오는 27일 송악도서관에서 다음달 30일에는 원당꿈초롱 작은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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