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의회 의장에 이성진(59·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제천시의회는 25일 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성진 산업건설위원회장이 8표(재적의원 8명)를 얻어 당선됐다. 산업건설위원회장에는 박은영 의원이 당선됐다.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8조에 따르면 의장은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

김정문 전 의장은 지난 20일 대법원에서 상고 기각이 결정된 사실을 24일 통지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