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괴산유치에 앞장"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무소속 임회무(59‧사진) 괴산군수 출마예정자는 25일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를 유치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 잘사는 괴산,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공약사업인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를 괴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은 2019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49만5000㎡ 부지에 1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등을 융합한 첨단영농 실습단지와 교육시설이 건립된다. 빅 테이터 지원센터,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 지원센터, 창업종합지원 비즈니스센터, 체험·상설전시장, 유통·소비 센터 등도 세워진다.

임 예정자는 내달 초 도의원을 사퇴하고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는 입장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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