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수학교 교장단 간담회

26일 충주 뜰안채에서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내 특수학교 교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26일 충주 뜰안채에서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내 특수학교 교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오전 충주 뜰안채에서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내 특수학교 교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도장애인체육회와 교장단은 △특수학교 특색·전통종목 육성 관련 지원 △장애엘리트학생선수를 위한 전문지도자(순회코치) 지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선수 표창 △입상 지도교사 표창·가산점부여 건의 등을 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약속했다.

또 간담회에선 다음달 15~18일 충북에서 열리는 12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와 선수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도내 특수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년 대비 40명이 증가한 1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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