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괴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새싹들의 큰잔치가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19회 새싹들의 큰잔치가 지난 27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11개 어린이집 교사 및 아이들과 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부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어린이뮤지컬인형극, 명랑청백전 등 다채로운 행사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 기차놀이, 팀 게임 등 가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은미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새싹이므로 우리 모두가 애정과 관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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