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세명대 체육관서 전국동호인 1천명 참가 남녀·혼합 복식 진행

3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린 28일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경품추첨 후 당첨자에게 TV를 전달하고 있다.
3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린 28일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김재덕 제천시배드민턴협회총무부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여자복식(20대)에 참가한 강원도 정선군 아라리클럽 권은경·고소진씨가 1위를 차지한 뒤 최영섭 동양일보 제천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 제천본부(본부장 최영섭)가 주최한 3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료됐다.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8~29일 이틀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팀 1000여명의 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20~70대, A~D조) 등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2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이근규 제천시장, 이성진 시의회의장,, 유경균 제천교육장, 송만배 북부권지역발전포럼위원장, 김진욱 제천시재향군인회장, 안진경 제천시배드민턴협의회장과 17개 클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철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과 이 대회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재참사를 딛고 활력 넘치는 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제천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발전 공로로 △김재덕 제천시배드민턴협회총무부장 △김용재 제천시배드민턴협회시설부장 △이은영 제천시배드민턴협회여성부장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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