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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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공장장​
​이형우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공장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한일시멘트는 1961년 국내 시멘트 회사로는 두 번째로 출발해 81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대표적인 시멘트 회사로 성장했다.

전국적으로 시멘트생산 공장은 단양공장을 비롯해 25개의 레미탈·레미콘·슬래그시멘트 공장과 유통기지가 있으며, 2017년 말 현재 연결기준 1조 5743억원(별도기준 1조 6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내실경영과 신뢰, 인간존중의 기업경영’으로 50여년간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내실경영과 앞선 노사정책, 그리고 높은 사원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21세기 새로운 경영환경 아래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화 시스템을 갖추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다양한 고객서비스 등으로 더욱 앞서 나가고 있다.

또 더 편하고 안전한 세상, 환경과 인간이 조화되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한일시멘트는 노력하고 있다.

21세기를 관통하는 기업과 경영의 가장 큰 패러다임의 변화는 바로 ‘지식기반 경제화’이다. 이에 한일시멘트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사내 정보통신망, 전자결재제도, 경영자 정보 시스템 등 첨단 정보 인프라의 구축을 이미 완료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해 21세기형 스마트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기가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책임을 지는 생산판매 실명제를 도입해 품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주주와 임직원, 고객이 함께 만족하는 더 좋은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미래와 환경 그리고 인간을 존중하는 기업 활동을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경영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환경’을 인식하고 환경정책 수립 및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 및 자원의 효율적 사용, 자원의 재활용 증대 및 친환경적 제품 생산 활동 등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외형보다는 내실 있고 탄탄한 기업, 사회에 기여하고 인정받는 기업이다.

그 일환으로 한일시멘트는 향후 무차입 경영을 목표로 부채를 더욱 줄이고 자본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특유의 투명경영과, 산업보국의 정신, 인간존중 등의 경영방식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지난 2004년부터 13년 연속 시멘트 산업부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또 경실련이 주관하는 ‘경제정의기업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고 2003년 발명의 날에는 ‘금탑산업 훈장’, 2005년에는 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소비자만족상(대통령상) 수상 등 국내 각종 기관과 단체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지난 2017년 품질경영상 표창을 수여 받았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시멘트품질 강화와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단양군 매포읍 매포길 245. 공장장 이형우)은 지난 1964년 준공 이후 81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대표적인 시멘트 공장으로 성장해 지난 2004년 9001인증을 바탕으로 포틀랜드 시멘트 1종에서 5종, 기타 고로슬래그 시멘트, 콘크리트용 고로슬래그 미분말, 아스팔트 포장용 채움재의 KS 제품을 다수 보유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적인 생산설비구축 및 제품생산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2010년에는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석회석 저감형 저탄소 시멘트’ 개발에 성공했으며, 업계 최초로 ‘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친환경기업으로써 시멘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포지역 발전기금을 매년 2억원, 지역 15개 마을회관(노인정)에 쌀, 라면 국수를 분기별로 지원하고 1995년부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미래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17년까지 모두 430여명에게 약 7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단양공장 봉사단체인 황소 봉사회에서 농촌 지역 농기계 무상수리 지원, With 봉사회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방문 목욕 및 집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매포읍청년회와 함께 ‘매화골 봄맞이 어린이 사생대회’를 실시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형우 단양공장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공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 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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