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충해 신규 보장… 전년 무사고 농가 보험료 5% 할인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손해충북총국(총국장 이병욱)은 고추 농작물에 대한 2018년 농작물재해보험을 다음 달 25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 대부분의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병충해 피해를 보장한다.

또한 보험기간을 계약체결일부터 정식일 이후 150일까지로 정해 재해로 인한 농가의 보장기간을 10일을 늘렸으며 (2017년 140일까지) 전년도 무재해 농가에 대해 보험료 5%를 추가 할인 해준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농지가 있는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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